정부, 내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료 보완책 발표

정재진 기자 / 2026-02-05 15:34:28

[HBN뉴스 = 정재진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소셜미디어 X(엑스)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되 임대 중인 주택 등 국민의 불편은 최소화할 보완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하겠다. 투자 대상이 아닌 거주 중심의 주택 시장을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는 5월 9일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5월 9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조정대상지역 거래는 3∼6개월까지 잔금·등기를 위한 기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은 현실적으로 당장 팔기 어려운 점과 세입자 보호 등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세입자의 잔여 임차기간을 보장하고, 매수인의 실거주 의무 적용 시점을 늦추는 방안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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