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등 14개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참여했다.
![]() |
▲ 용산 드래곤즈가 어린이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을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및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연말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행사는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과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에 이어 올해는 ‘쪽방촌 물품 나눔’ ‘청년 직무 멘토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