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에이블 2.0’, 전국 3만여곳 판매처 확대

한시은 / 2024-08-28 17:23:05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도시 3만여곳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릴 에이블 2.0’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달 10일부터 서울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됐다. 이어 28일부터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도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되고, 오는 9월11일부터는 전국 주요 대도시 4만여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G에서 선보인 ‘릴 에이블 2.0’. [사진=KT&G]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3가지를 즐길 수 있고, 2가지 사용 모드(밸런스·클래식)와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4가지로, 릴 미니멀리움에서는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단,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만 판매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릴 에이블 1.0’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 기기를 반납하면 3만원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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