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필선 기자] 말 그대로 '검은 화요일(블랙 튜즈데이)' 였다. 28일 장중 코스피는 6000선이 붕괴됐고 코스닥은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10.84% 빠진 6023.66, 코스닥은 7.72% 빠진 705.8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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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그래픽=N페이증권 |
장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하락폭은 역대 2위다. 1위도 지난달 23일(-910.71포인트)로 집계됐다. IMF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발생한 적이 없었던 일이 불과 지난달과 이달에 터져 나온 양상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 마감을 앞둔 오후 3시 12분 전후 5992.91(-11.29%)까지 밀리며 6000선이 붕괴됐다. 장 마감과 동시에 반등세를 보이며 6000피를 되찾은 채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장중 한때 697.45(-8.81%)로 내려앉으면서 작년 4월 16일 이후 700선을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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