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비포앤애프터가 화장품 ‘아이스 리프팅 크림’을 앞세워 미국, 동남아시아, 일본 등 해외 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기능 냉감 리프팅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사용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비포앤애프터의 화장품 아이스 리프팅 크림은 피부 온도를 최적 수준인 31도까지 낮춰주는 특허 냉각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피부 진정과 리프팅, 탄력 회복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영하 27도에서도 얼지 않는 세계 최초의 냉각 포뮬러를 도입해 붓기 완화와 데일리 케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은 위생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개발된 특허 쿨링 어플리케이터 용기를 사용, 외부 오염을 방지하면서도 냉각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병풀 유래 천연 PDRN, 라멜라 구조의 세컨스킨,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성분 조합은 피부 재생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민감 피부를 가진 소비자에게도 부담 없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비포앤애프터 한규리 대표는 “출시 초기부터 실사용자 후기와 체험기를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산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셀럽들의 자발적인 사용 후기까지 더해져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피부 온도를 낮추며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냉감 리프팅 처방이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비포앤애프터는 오는 하반기부터 현지 파트너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와 일본 시장, 그리고 미국 소비자층을 겨냥해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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