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성중학교 학부모회, 대한사회복지회 보호 아동 의료비 지원 위해 110만 원 기부

정동환 기자 / 2026-03-17 15:57:31
  (사진) 매성중학교 학부모회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 오른쪽부터 이동하 교장, 서다운 회장, 정태연 회장, 대한사회복지회 김새봄 광주지부장, 김미란 회장, 류은화 교감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3월 13일, 매성중학교 학부모회가 보호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라남도 나주 매성중학교 교장실에서 열렸으며, 대한사회복지회 김새봄 광주지부장과 매성중학교 이동하 교장, 학부모회 초대 회장 김미란 회장, 2023~2024년 회장 서다운 회장, 2025년 회장 정태연 회장이 참석했다.

매성중학교 학부모회는 학교 축제 ‘매아리’에서 기부 취지를 알리고 먹거리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보다 뜻깊게 사용하고자 기부처를 찾았으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보호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성중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수익금이 기부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리자, 그 의미를 이해하고 선뜻 더 많은 금액을 보태는 아이들도 있었다”며 “아이들이 함께 나눈 마음이 의미 있게 쓰이는 과정을 보여주고, 이러한 실천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새봄 광주지부장은 “보호 아동에게는 작은 의료비 지원도 치료의 시작과 지속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할 때가 있다”며 “이번 기부가 실제로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 5월부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영유아의 의료비·양육비 등 필수 지원에 사용되며, 후원자들은 아이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다.

한편, 매성중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학교 축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법인 미션 아래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2023년·2024년·2025년 한국가이드스타의 스타공익법인으로 4년 연속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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