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올해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5614만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설된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동료 설계사들에게 재능기부로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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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이환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성경제 사회공헌위원회 기금분과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KB라이프 해외봉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
올해는 22명의 라이프파트너들과 새롭게 추가된 외부강사 2명이 강사로 활동해 39회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 강연에 참석한 536명의 기부와 재단 1대1 매칭 금액을 합쳐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 14년간 나눔아카데미의 누적 기부금은 약 8억2000만원으로, 총 269명의 라이프파트너와 외부강사가 나눔을 실천했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로 조성된 기부금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KB 라이프 해외봉사단’에 전달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 KB라이프 희망드림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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