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대규모 업데이트 ‘환골탈태2’ 실시

이지희 / 2024-12-05 16:33:47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4월 ‘환골탈태’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풍성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이 ‘바람의 나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넥슨]

우선 직업간 밸런스 조정과 원거리 자동 타깃팅 기능을 추가하고, 7차 직업 전용 게이지 소모 요소 제거와 탐라지역과 황산벌지역에 신규 스토리 퀘스트를 추가한다. 특히 각 지역의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새로운 지역 보스 ‘그슨새’ ‘진서라마옥거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탐험일지’를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신규 ‘탐험일지’와 캐릭터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일지’로 나눴다. 이를 통해 퀘스트 완료 및 물품 수집은 ‘탐험일지’에서, 몬스터 처치 후 정수 수집 이력은 ‘몬스터일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3월5일까지 ‘바린이나르샤’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부터 700레벨까지의 1+1 레벨업 혜택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원하고, 600레벨부터 799레벨까지 접속만 해도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가 상승하는 ‘흐름의미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황금뚝배기’ 2단계 효과 유지 시 전표와 경험치 획득량이 각각 50% 상승하고, 같은 기수의 ‘바람동기’와 일행을 맺으면 환상의 시련 경험치에 10%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