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월 초 극 성수기 시장 개봉을 결정했다.
올 여름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측은 여름 방학, 영화에 대한 기대감,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7월보다 극성수기인 8월 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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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탄탄한 필모그래피의 믿고 보는 두 배우 황정민, 이정재의 재회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곡성''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의 다채로운 미장센과 리얼 액션 시퀀스가 장르적 쾌감이 극대화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올 여름 극장가 텐트폴 작품의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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