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컴투스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등 보유 IP를 활용한 제품을 전 세계 150여개 국가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해외 유저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유럽·태국·대만 등지에서 현지 리테일 업체와 제휴해 유통망을 재편했다. 특히 국내 및 글로벌 사이트 오픈 후 유럽·태국·대만 유저를 위한 사이트를 추가해 해외 현지 유저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
| 컴투스가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컴투스] |
또 스토어 전반에 걸쳐 UX(사용자 경험) 측면을 고도화했고, 이용자 폭 확대를 위해 음성 지원과 함께 사용자 맞춤형 텍스트 및 색상 대비 조정, 키보드 탐색 기능 등 미국 장애인법(ADA)과 유럽 접근성법(WCAG)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컴투스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지난 2018년 반프레스토 조형왕 대회에서 수상한 김상현 작가가 원형을 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체스 세트와 300개 한정판 라칸 프리미엄 스태츄를 판매하고,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크릴 스탠드, ‘미니게임천국’ 티셔츠 등 총 23종의 신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오는 10일까지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개편은 컴투스 IP를 향한 유럽·태국·대만 현지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SWC(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을 통해 컴투스 IP의 인기가 입증돼 현지 유통망부터 우선 확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향후 유럽·북미·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별 물류 거점 발굴과 적극적인 현지 협업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