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올여름, 서울 도심 속 리조트 감성을 선사하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며 도심 속 완벽한 호캉스를 제안한다.
최근 강남 호캉스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는, 강남권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마치 펜트하우스의 프라이빗 풀에 와 있는 듯한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여름의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 시간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3부제 운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1일 2부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일 3부제로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6만6000원, 어린이 3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며, 투숙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48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또한, 실내 수영장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투숙객 중 어린이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 출입구를 통해 나이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영유아 동반 고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4부제로 운영된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무이니 참고 바란다.
야외 수영장 이용과 함께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더 풀 빌리지 패키지(The Pool Village PKG)’는 6월 26일부터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 또는 레지던스 객실 1박, 야외 수영장 2인 입장권, 풀사이드 디시 1종 (마르게리타 피자, 콤비네이션 치즈 피자, 허니 프라이드 치킨 중 택 1)이 포함되어 있으며, 26만7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야외 수영장은 3부제 운영 중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실 또는 프론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올여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프라이빗 오아시스, ‘더 풀 빌리지(The Pool Village)’와 함께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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