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 ‘쟈도르’ 향수 새 뮤즈에 ‘리한나’ 선정

김혜연 기자 / 2024-06-19 17:15:15

[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디올 쟈도르’ 향수의 새 뮤즈로 가수 리한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올 뷰티는 지난 25년간 대담하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향기를 선사해온 쟈도르와 놀라운 재능과 아름다움, 전 세대를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리한나가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올 뷰티 ‘디올 쟈도르’ 향수의 새 뮤즈로 발탁된 가수 리한나. [사진=디올 뷰티]

 

리한나는 “쟈도르의 새로운 모델이 된다는 건 영예로운 일이자 하나의 사명과도 같다”며 “저의 세계와 이야기, 뿌리와 더불어 저만의 독창성과 여성성을 통해 이 여정에 함께하고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로니크 쿠르투아 크리스챤 디올 퍼퓸 CEO는 “리한나를 디올 하우스의 소중한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비범한 재능과 대담함,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리한나는 세대를 초월해 화려하고도 강렬한 매력을 자아내는 디올의 여성성을 완벽하게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리한나와 그녀의 오랜 친구인 스티븐 클레인 감독이 협업한 새로운 캠페인은 오는 9월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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