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와 신작 게임 2종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이지희 / 2024-08-13 17:42:19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섹션13’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의 개발과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신작 2종의 현지화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다.

또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스토리를 대폭 강화한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한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오는 21~2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2개 작품과 좀비 서바이벌 장르인 ‘갓 세이브 버밍엄’ 총 3종의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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