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소년 축구 훈련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막

조정현 기자 / 2025-01-06 17:33:34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넥슨은 6일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넥슨이 운영 중인 ‘그라운드.N’은 풀뿌리 축구의 성장과 축구문화 확장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으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스토브리그’는 겨울에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는 경기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넥슨의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이번 ‘스토브리그’는 오는 15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고, 제주, 포항, 수원FC, 인천 등 9개 국내 팀과 PVF 3개 해외 팀(아카데미·베트남, 대련 토네이도FC·중국, 핏차야·태국)이 참가한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에서는 교류 경기와 훈련, 레슨 등을 진행하고, 12개 팀이 5경기씩 총 60경기를 진행하며 각 포지션별로 이천수, 박주호, 김원일 등이 원포인트 레슨(요점 교습)을 실시한다. 

 

또 의학 박사와 커리어 전문가 등 축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제주도 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박상원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와 관련 프로그램 구성에 집중했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풀뿌리 축구의 성장과 축구문화 저변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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