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 오픈 3일차만에 22만 돌파...팬데믹 최고 사전 예매량

노이슬 / 2021-12-09 17:39:15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 오픈 3일차에 22만 5511장 돌파
-팬데믹 이후 동시기 사전 예매량 압도적 1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빠른 속도!

[하비엔=노이슬 기자]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 오픈 이후 줄곧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예매 오픈 3일차인 12월 9일(목) 오후 5시 기준 사전 예매량  22만 5511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시기 사전 예매량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이전 최고 기록인 '이터널스'의 개봉주 월요일 오전 예매량(16만 6758장)보다 월등히 앞선 수치로 2021년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수치는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예매 오픈 3일차 오후 10시 기준 84,816장)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다. 

 

또한 2018년 개봉해 1,1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 오픈 3일차 기록(179,015장) 보다도 높은 사전 예매량으로, 개봉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과연 어떤 흥행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매 오픈 3일차만에 22만 돌파...팬데믹 최고 사전 예매량/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다. 역대 모든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틀어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밝혀진 적은 처음이기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영화로 눈길을 끈다. 멀티버스 세계관의 등장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여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말 극장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1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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