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퓨어코코(대표 신은경)는 최근 해외전시회 참가 후 글로벌 천연화장품 기업으로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수순을 이어가고 있다.
퓨어코코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열린 ‘2019 코스모 뷰티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는데, 이는 발 빠른 동남아 진출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어 베트남 국영티비인 VTV와 계약이 체결된 베트남 현지 법인 코리아존의 멤버쉽 백화점 ‘뉴존백화점’ 입점을 하게 됐다. 현지 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TV광고와 홈쇼핑, 모바일쇼핑몰 등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도 진행 예정이다.
2017년 6월 신은경 대표가 여수에서 설립한 여성청년밴처기업인 퓨어코코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써 창업초기에 센터에서 열리는 부트캠프 참여로 수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제품개발에 노력하며 우수상품 품평회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엔젤매칭펀드도 이뤄낸 유망 여성 청년기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미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입점을 통한 해외진출을 한 바 있다.
이 퓨어코코는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화장품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천연재료로만 알레르기성 피부증상 개선과 강력한 보습효과 등 연약한 피부에 안성맞춤인 수제 화장 비누를 개발하고 제조, 판매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자체적인 소재를 개발하여 퓨어코코만의 독자적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재)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와 함께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신은경 대표는 “국내에서 이어진 호응과 관심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더욱 인정받는 천연화장품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K-뷰티의 부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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