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성인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세계 1인당 커피 소비량인 132잔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이 잠을 깨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혹은 친목을 다지기 위해 커피를 즐기고 있으며, 이러한 양상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카페창업 업계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이거나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매일 마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페셜티 커피라는 뜻의 ‘DAILY SPECIALTY COFFEE’의 기업 핵심 가치를 내세우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만랩커피’가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 높은 커피 맛과 가격, 모던한 분위기의 삼박자를 모두 충족하는 커피체인점으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만랩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인 블루보틀이 한국 런칭 전부터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에서 기준하는 까다로운 커피 품질 채점에서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을 받은 엄선된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는 곳이다.
스페셜티 커피는 커머셜 커피와 구분되는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지만, 원두가 한정적인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희소성과 해외로부터 전량을 수입해야 한다는 한계성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그러나 만랩커피는 상위 7%의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를 2~3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 한국미디어리서치에서 주관한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커피창업 브랜드로서 맛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랩커피는 커피 강대국인 호주로의 역 진출에 성공했으며, 현재 호주 내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5개의 매장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까페창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카페체인점 만랩커피의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의 비결은 체계적인 ‘FARM TO STORE’ 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FARM TO STORE 시스템이란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해외 농장에서 직접 수입해 본사 자체 공장에서 로스팅하는 방식으로, 거품 없는 가격의 낮은 원가로 스페셜티 커피를 가맹점에 유통해 스페셜티 커피의 고품질은 유지하고 소비자 판매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이에 커피숍창업 브랜드 만랩커피 가맹점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낮은 가격에 공급받음으로써 싼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 타 프랜차이즈와 차이 없이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으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 카페까지 몰려 있는 핵심 상권에서도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터디카페창업이나 디저트카페창업 등 타 아이템 창업 이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리뉴얼 오픈을 진행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공 사례를 이룬 것이 알려져 주부창업아이템이나 여성창업아이템의 커피창업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다수의 매장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랩커피에서는 작은카페창업 또는 요식업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도 준 바리스타급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가와 동시에 역량 있는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의 제조부터 매장 운영, CS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커피숍창업비용이나 프랜차이즈 커피창업 등의 카페 창업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오픈 컨설팅도 열고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커피 전문점이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미 크고 작은 브랜드와 개인 카페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기에 철저한 준비 없이 진입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만랩커피는 모든 가맹주가 노동 시간과 노동력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년간 쌓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총망라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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