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권 호재 업은 '평택 고덕 코오롱 하늘채' 대단지 중소형 위주 분양

임종현 / 2019-09-05 18:21:27

경기도 평택이 삼성 투자 효과를 등에 업고 삼세권이라는 신조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세권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과 '세권'을 합친 단어다. 즉, 삼성 공장의 직주 근접 조건 및 생활 환경, 교육 여건,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지역을 말한다. 대표적인 삼세권 지역으로 동탄신도시, 기흥, 수원 등이 꼽힌다.
 


최근에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세권을 등에 업은 유망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289만㎡ 규모의 반도체 1공장을 가동한 바 있다. 제 2공장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 동안 13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중심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자리한 것이다.
 


삼성반도체공장의 추가 라인 신설이 이뤄질 경우 평택의 미래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삼세권 효과는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은 대단지 아파트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884가구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59㎡(174세대), 84㎡(200세대)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거주 선호도를 높였다.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가 더욱 주목 받는 것은 삼세권 효과와 더불어 탁월한 입지 조건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직결되는 평택고덕 IC가 가까워 서울 및 지방 진출이 용이하다. 아울러 지제역(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부산까지도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지방 진출이 편리하다. 지난 3월부터 지제역, 강남역을 연결하는 2층 광역 버스가 도입돼 강남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에 약 5000여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인접하여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덕분에 자녀, 고령의 부모를 둔 가족 세대가 휴식 및 여가를 모두 즐기기에 최적화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한편, 평택 고덕 코오롱하늘채 시그니처는 평택시에서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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