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교육 패럴랙스 인문아트, ‘생각하는 힘’ 강화에 호평

임종현 / 2019-09-06 17:06:27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전문 기업 지앤비교육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10여 년간 연구·개발한 신규 브랜드 ‘패럴랙스’(Parallax)를 9월 론칭했다. 패럴랙스는 인문아트와 수학, 영어 세 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이 각 학습의 특성에 따라 녹여져 있다. 

‘패럴랙스’란,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탐구자세”라는 의미로 생각열기 학습법은 이런 가치철학을 토대로 개발된 고유의 학습법이다. 이는 단순히 어떤 학습을 위한 스킬이 아니라, 교육의 근본 목적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지앤비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다. 그 중에서도 인문아트는 생각열기 학습법을 통한 ‘생각하는 힘’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두꺼운 인문고전을 읽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패럴랙스 인문아트는 이런 벽을 허물고 보다 인문학에 다가가기 쉽게 고안되었다. 인문고전의 핵심내용을 26챕터로 구분하고, 각 챕터마다 추상화를 하나씩 접목시켜 추상화를 음미하면 저절로 핵심내용이 떠오르게끔 학습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인문아트 수업은 한달에 교재 두 권(코어북, 아트북)과 앱으로 이루어지고 학생들은 4개월이면 인문고전 한 권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재와 앱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핵심내용을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해 재창조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 글쓰기, 컬러링, 동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표현한다. 

인문아트의 모든 수업은 학생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도록 이끌어주고, 학생들 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깨우치는 교육을 시스템화하기 위해 자기 주도 학습과 그룹수업에 필요한 여러 장치들이 정교하게 구성되었다. 처음에는 기존과 다른 수업 방식이 교사나 학생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오지만, 곧 교실마다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게 된다고 교사들은 전한다. 

원종호 대표는 “패럴랙스는 기존 에듀테크 기업에서 추구하는 이러닝이나 디지털교실과 궤를 달리한다. 에듀테크가 단순 기술적으로 교육에 해법을 제시했다면 패럴랙스는 그 너머의 더 큰 가치를 추구한다. 수단으로써의 에듀테크 기술을 넘어 깨우치는 교육으로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문아트는 물론 패럴랙스 학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이는 곧 ‘공부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라며 “우리 교육도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깨우치는 교육으로 바뀌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교육이 진일보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럴랙스 학원은 가맹 시작 3개월 만에 900가맹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9월 전국에 론칭되었다. 이로써 지앤비교육은 기존 지앤비영어학원 812개에 패럴랙스 944개를 추가하며 가맹수 총 1,756개를 보유한 교육업계의 명실상부한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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