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상선이 삼성SDS 첼로(Cello) 테크페어에 참가해 해운·물류 서비스를 알렸다.
SM상선은 지난 5일 삼성SDS 판교 캠퍼스에서 열린 테크페어에 참석, 300곳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전반의 기술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eshape the Future of Your Logistics with Cello Square’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마존(Amazon) 등 유수의 기업들이 직접 e-커머스 진출 전략 사례를 발표하는 등 물류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SM상선은 이날 행사장 내 마련된 특별 전시 부스에서 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에게 해운·물류 서비스를 홍보했다. SM상선은 전시장 부스를 찾은 물류 관계자들에게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서비스 특장점을 알렸다.
SM상선은 출범 초기부터 삼성SDS의 파트너사로서 활발한 협력을 진행해오는 등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과 공식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는 “삼성SDS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와 함께 최상의 해운·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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