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추세다. 특히 신용카드는 포인트와 마일리지 증의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이용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목돈이 필요해 돈을 빌려야 할 경우 대출 가능 여부를 결정해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신용키드 대출을 이용할 때 신용카드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신용등급을 보호할 수 있다.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통해 신용등급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신용등급 결정하는 법
먼저 신용카드 사용 시 한도를 적당히 정하는 것이 좋다. 정해둔 한도가 200만원일 경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한편 한도가 400만원으로 두 배 일때 200만원을 소비한다면 절반만 사용했다고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가 주는 제일 큰 한도를 정한 다음 한도액의 절반 이내만 쓰도록 하자. 더불어 오래 쓴 신용카드는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옛날부터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그만큼 잘 갚았다는 기록이 쓰여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만약 해지를 선택할 경우 그동안 성실하게 갚은 것도 지워진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통보받아서 뭔가 내야할 것은 없다.
신용카드 해지, 신용등급에 영향 있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해지하는 것과 탈회, 총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뜻하고 신용카드 탈회 의미는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카드사와 맺은 계약관계도 다 끝내는 것이다. 신용카드를 해지한다면 카드사가 자신의 거래 내역을 최대 10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할 경우 따로 발급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하게 되면 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의 계약도 끝나는 관계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카드를 다시 가입할 경우 신규가입자가 돼서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해지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결정하지 않는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 역시 해지하고 바로 소멸되는 것이 아니어서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 제대로 받기
한편 신용카드를 쓸 때 현금서비스 같은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되면 카드사의 시선에서는 현금이 없다고 보며 신용등급을 하락시킨다. 그러므로 대출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적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소액 대출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카드사가 볼 때 돌려막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릴 경우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원하는 금액을 한 번에 대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한번에 거액을 대출하면 돈을 갚을 시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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