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절벽과 고령화 사회에서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 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법 39조에 따라 노인 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 의무 채용하도록 돼 있다. 이에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강남과 서초, 용산 등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를 위해 학원을 찾기도 한다.
각 시·도지사로부터 지정받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표준 교육과정은 240시간, 국가 자격(면허) 소지자(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는 40~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접근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도전이 가능하다. 이에 논현요양보호사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 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논현요양보호사교육원 관계자는 “본원에서는 강남 논현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원장 직강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인증 평가 교육원으로 재직자와 실업자 내일배움 카드로 국비지원 교육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논현요양보호사교육원은 재가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및 시험과 관련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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