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하반기 창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유망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수시로 단행되는 기업의 구조조정을 비롯해 청년층의 취업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들이 대거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창업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처음으로 창업을 하는 초보창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음식점업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과거 음식점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을 때는 성공확률이 높았던 것에 비해 요즘은 음식점들이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전략 없이는 음식점을 오픈해서 성공창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에 외식업 관련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은 개인으로 창업하는 것보다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고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외식프렌차이즈 체인점 창업이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울러 외식프렌차이즈 시장에서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아이템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남들과 확실한 차별성이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라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경기불황에도 탄탄한 매출을 올리며 안정형 음식점창업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는 갑오징어낙지요리전문점 네모오징어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갑오징어의 남다른 식감과 매콤달콤한 특제비법 소스의 맛이 일품인 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초무침을 비롯해 다양한 갑오징어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갑오징어명란불고기 특허’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네모오징어의 직영점들은 독자적인 메뉴라인과 중독성 강한 맛있는 요리라는 고객들의 입소문을타고 지하 매장, C급상권의 매장 등 불리한 입지적 환경임에도 고객들의 재방문율 상승, 신규고객의 꾸준한 유입, 배달 매출의 지속적인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 외식프렌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유행아이템, 과포화 아이템의 틈바구니 속에서 블루오션 아이템이라는 점에 대해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이 네모오징어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주방 및 조리시스템이다. 수산물 손질 및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편견을 없앤 것은 물론 조리법의 계량화, 표준화로 주문을 받은 후 고객 테이블에 제공하는 시간이 3분 내외로 주방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갑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과 핵심 식재료 이외의 품목은 각 체인점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는 본사를 통해서만 식자재를 구입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일반적인 관례를 벗어나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자 하는 의미임과 동시에 식재료 원가절감을 통해 체인점의 수익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5년 넘게 직영점 3곳을 운영해오면서 철저한 검증을 마치고, 성공창업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토대로 가맹사업을 전개중이다"며 "직영점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체인점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안착하고 원활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본사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네모오징어는 가맹비(1,000만원), 보증금(500만원) 면제와 인테리어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급증했으며 최대 1억원까지 저금리 신용대출(수협은행)을 지원함으로써 예비 가맹점주들의 자금부족을 해소시켜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운영중인 외식업 매장을 리뉴얼 또는 업종전환 창업하는 경우에는 최소 2,000만원부터 소액 업종변경창업이 가능하다. 체인점 개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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