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배가본드'가 첫방송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화제의 드라마인만큼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남자 주인공 이승기(달건 역)는 조카 훈이의 죽음을 파헤치는 역할이다.
본래 직업은 스턴트맨이며 종합 무술 18단에 잘생긴 외모로 종종 배우 제안도 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조카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게 되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국가 기밀을 알게돼 혼란에 빠진다.
여자주인공은 걸그룹 출신 배우 수지다.
수지(해리 역)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주 모로코 한국 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있었던 인물이다.
비행기 사고 이후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고 함께 사건을 파헤쳐 가게 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신성록이 국정원 감찰팀장 역을 맡았으며, 백윤식이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역을 맡았고, 문정희가 무기 로비그룹 존엔마크사의 아시아 담당 사장 제시카 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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