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용이 KBS `가요무대`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가운데 가수 이용의 나이가 주목되고 있다.
가수 이용은 올해 나이 63세로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출신이다. 이용은 `잊혀진 계절`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이용은 송승환과 손석희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동기로는 송승환과 손석희가 있다"며 "두 사람이 방송반이었고 난 바로 옆의 합창반이었다. 방과 후 특별활동 할 때 보면 옆에서 만나기도 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은 "어떨 때는 합창 끝나고도 일부러 노래 부르면 손석희나 송승환이 녹음 좀 하자 시끄럽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이용은 결혼 34년차로 아내와 함께 화목한 과정을 일구고 있다. 이용의 딸은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용의 아들은 미국에서 성악과 교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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