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사람은 노화는 물론 스트레스와 식습관,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혈관건강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건강하지 못한 혈관을 그대로 두면 당뇨, 심뇌혈관 질환,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레드비트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즈음 비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비트 즙과 아울러 비트 샐러드, 심지어 비트 물김치 등 가지각색 요리법으로 섭취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레드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부르는데 뛰어난 식감은 물론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거기에 레드 비트가 가지고 있는 적색으로 레드비트 샐러드와 더불어 음료나 음식 등에 이용된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샐러리, 브로콜리, 파프리카와 묶어서 대표적인 서양 채소로 언급된다. 레드비트는 지중해 쪽으로, 한반도에서는 강원 평창과 제주도, 경기 이천 등에서 자라고 있다.
비트가 미치는 영향은?
비트가 우리몸에 끼치는 효능은 다양하다. 비트에는 베타인아라는 것이 가득해 적색을 지니고 있다. 비트 속 베타인은 고혈압을 앓는 사람에게 도움을 줘 몸 속 독소를 빼주며 세포를 회복시켜준다. 이어 신장보호의 성격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벽을 지켜줘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이어 비트 속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도 항산화 물질이라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에 좋은 역할을 한다. 게다가 안토시아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의 시력을 지켜준다. 또한 비트는 식이섬유가 가득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음식이다. 뿐만아니라 비트의 열량은 100g에 45칼로리로 매우 낮아서 살 빼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비트 효능은 해독 작용, 항암작용,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싱싱한 레드비트 고르기 및 먹는 방법 소개
그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먹을거리라도 신선한 것을 골라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레드비트를 잘 고르려면 먼저 만졌을 때 무겁고 딱딱한게 좋다. 그리고 겉에 상처가 없으며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싱싱하다. 그리고 비트를 먹으려면 주로 즙으로 먹는다. 이밖에 레드비트 물김치와 비트 샐러드 등으로 섭취 가능하다. 그러나 비트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제일 많은 섭취법인 비트즙 같은 경우 비트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좋다고 알려졌다.
레드비트 부작용
효능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과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레드비트 부작용은 특히 아이들에게 안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약해서 소화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드비트를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 배가아프고 설사가 일어날 수 있어서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그리고 레드 비트의 부작용은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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