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알고 보니 트럼프 대통령도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출신”

임종현 / 2019-10-02 15:14:24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경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임대관리 전문 공인중개사 출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학생일때부터 부친의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공인중개사로 일하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이 시기에 Swifton Village 아파트를 고급 주거지로 바꾸고 200개 호실의 공실률을 76%에서 0%로 대폭 낮추는 쾌거를 이뤘다. 

Trump Organization을 설립한 뒤에는 뉴욕시의 약 1만4천호 아파트 관리를 감독했다. 또한 뉴욕 맨하튼 중심지에 위치한 그의 부동산이 뉴욕시로부터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 설립지로 선정되자 이를 매매해 거액의 부동산 중개료를 독점적으로 받은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 역시 그처럼 공인중개사로 활약한 것은 물론, 부동산 중개업의 투자비 대비 높은 수익성을 눈여겨보고 2012년부터 대형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대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편 위 정보를 제공한 경록은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62년 전통의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반복학습으로 빠르게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인강, 교재를 보유했으며, 경쟁력 있는 임대관리 공인중개사 양성을 위해 임대관리사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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