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Contax T3 속 흑백필름은 생각보다 오래 된 것이었다...하나씩 공개해 드리리다... #2004 #NewYork #안성진 #장원석"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2004년 당시 앳된 얼굴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1일 1근황 해주세요" 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예능 하차 이유는 이민과 관련없다"며 "2020년 월간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인 '이방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의 오랜 친구인 장항준 감독은 '라디오스타'에 나와 "다들 가족이 함께 옮기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다. 윤종신 혼자서 가는 거다. 그런데 선뜻 아내가 동의 해줬다는걸 듣고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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