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레마르 가을 울진 힐링 여행, 여행을 통한 해양치유 눈길

임종현 / 2019-10-07 10:30:46
건강한 습관이 치유가 되는 시간, 마드레마르가 함께하는 10월의 치유

'숲'과 '치유' 두 단어는 힐링을 연상케 한다.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 속에 몸도 마음도 치유할 뿐 아니라 자연으로 돌아가는 숲의 온도에서 도시생활에서 잃은 숨소리를 되찾는 시간이기도 하다.  

숲에서 하는 명상은 또다른 활력소와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울진의 금강소나무숲은 보통의 숲 이상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며, 600년 대왕소나무의 자태를 보면 숙연해진다. 숲 외에도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데, 바로 승마다. 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고, 승마로 교감을 나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 건강 관리까지 가능한 다양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마드레마르(대표 최도연)’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마드레마르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월송정 바다에서 진행하는 해양치유 필라테스와 요트학교&비행장투어, 덕구온천 테라피 온천명상요가 등으로 진행된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고 불리는 금강숲을 통한 숲 치유, 살아 숨쉬는 덕구온천 테라피 온천명상요가, 푸른 바다 앞에서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치유에서 ‘바다’는 빠질 수 없다. 여름바다는 활기를 선사한다면 가을에는 왠지 마음이 외롭기도 하고 적적하기도 하고, 으스스 몸이 저려오기도 한다. 이게 그 유명한 가을병일까. 과학적으로도 가을이 되면 일조량 부족으로 우울이 오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더 춥기 전에 아직도 바다의 온기가 푸른 빛을 발산할 그 아침에 하는 해변 모닝 필라테스와 백색소음이 주는 상쾌하고 청명함을 선사하는 바다의 치유로 바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