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하고 휴양을 즐기는 이들 중, 필리핀 세부(Cebu)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필리핀 세부 섬은 그만큼 많은 볼거리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수많은 세부행 비행기가 하늘길에 나설 만큼 접근성도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아직은 생소한 지역인 두마게티는 사실 필리핀을 대표하는 교육도시다. 최고 명문인 살리만(Siliman University) 대학을 비롯해 파운데이션(Foundation University), 세인트폴(Saint Paul University),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립(Negros Oriental State University) 4개의 대학교(university)와 3개의 대학(college), 그리고 18개 가량의 공립고등학교와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두마게티는 교육도시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바닷속 세상으로 세계 3대 마크로 성지로 손 꼽힌다.
마크로 스쿠버 다이빙(Macro Scuba Diving)은 이름 그대로 아주 작은 생물을 관찰하는 특별한 다이빙의 종류를 뜻한다. 어느 바다에도 작은 생물들은 많지만, 두마게티 특유의 지형과 많은 개체수로 인해 세계적인 마크로 스쿠버 다이빙 성지로 꼽히고 있다.

거북이나 상어 또는 정어리떼 같은 생물을 보거나, 해저동굴이나 난파선 같은 지형지물을 보는 다이빙과는 달리, 오랜시간 바다에 머물면서 작디 작은 해저생물을 지켜보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푸른 바다 수면아래, 다이버가 내뿜는 공기방울 소리만이 존재하는 곳에서, 미리미터 급의 생물을 바라보고 있는 경험은 오직 마크로 다이버 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 할 수 있다.

두마게티 바닷속으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이들에게 안내해줄 든든한 가이드를 찾아야 한다. 다이버에게 가이드는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보디가드이자, 진귀한 생물로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이기 때문이다.
쏘울 다이버스는 다이빙부터 양질의 식사와 숙소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다만 차별점이 있다면, 젊고 의욕 넘치는 두 대표는 늘 손님과 함께 바다에 나가 직접 가이드를 하고 안전을 책임진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쏘울 다이버스의 두 강사 모두 수준급 이상의 사진 실력과 상당한 사진 이론을 겸비하고 있어 사진에 익숙하지 않은 다이버라 할지라도 부담없이 마크로 입문을 가능하게 한다.
정도섭(대니 강사), 이해경(벨라 강사) 대표는 각각 경력 15년, 8년의 베테랑 강사들이다. 정도섭 대표는 해군 SSU 출신으로 총 다이빙 회수 8,000회가 넘어갈 만큼 자타 공인의 바다 사나이고, 이해경 대표는 지금까지 84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을 만큼 다이버 교육의 산실이다. 바다를 사랑하고 마크로 스쿠버 다이빙을 사랑하는 이 커플이 두마게티에 자리잡은 곳이 바로 쏘울 다이버스다.
쏘울 다이버스 측은 "마크로 다이빙 포인트뿐 아니라, 뛰어난 바닷속 풍격을 간직한 아포섬 투어나, 스쿠버 다이빙 입문 교육 마크로 사진 입문까지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가는 방법이나 예약 문의는 카카오톡 상담이나 공식 인스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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