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제품들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전문쇼핑몰 오가닉닥터(Organic Doctor, 대표 이상윤)가 미국 유기농 USDA인증받은 유기농 비누를 선보였다.
국제 유기농 화장품 연구소에서 자체 특허받은 연구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천연비누 제조법을 개발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천연비누 2종을 출시한 것이다.
오가닉닥터는 국제 유기농 화장품 연구소에서는 자체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약 10년에 걸쳐 천연비누 창업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천연비누를 교육하고 제조하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습과 피부케어에 좋은 ‘푸르시아 올리브카스틸 유기농비누’와 천연클렌저로 유용한 ‘코코넛카스틸 유기농비누’를 개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연비누는 많이 무르고 열에 약한 천연의 향이나 화장품기능성물질을 넣을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오가닉닥터가 이번에 선보인 ‘푸르시아 올리브카스틸 유기농비누’와 ‘코코넛카스틸 유기농비누’는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끝까지 무르지 않고 천연의 향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성분을 넣을 수 있는 천연비누제조 방법을 고안하여 현재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며 까다로운 미국 농무성(USDA) 유기농인증도 획득했다고 전한다.
이 USDA 유기농인증은 최소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원료로 물과 소금을 제외한 모든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인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따라 USDA 유기농비누는 인증된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품질관리가 가능한 제조장이 되어야 하며 매년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오가닉닥터 관계자는 ‘푸르시아 올리브카스틸 유기농비누’와 ‘코코넛카스틸 유기농비누’는 미 USDA 인증을 받기 위해 국제 유기농 화장품 연구소에서2년이라는 시간 동안 철저히 준비했고 결국 획득해 오가닉닥터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그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오가닉닥터 쇼핑몰은 물론 향후 다양한 박람회와 전시회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피부가 민감하고 문제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자극 없는 유기농 비누를 써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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