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소포트웨어 개발 ‘라이브메이커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 인증

임종현 / 2019-10-14 14:58:40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라이브메이커스(대표 박윤진)가 법인 설립 반년 만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 인증까지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다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이브메이커스는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로, 수요자의 니즈와 기술발전에 따른 다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개발을 연구 목적으로 두고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엔드유저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라이브메이커스는 지난 4월 법인을 설립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 8월 인정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9월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며, 연구개발 및 사업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상태다.


 


라이브메이커스가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는 산학연의 풍부한 인적, 물적 R&D 인프라를 활용하고자 한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활동 제고 및 기술인력 일자리 창출과 연구장비와 인력확충을 통해 R&D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


 


라이브메이커스가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는 프리셋 3D 리소스의 관절을 잡고 늘이거나 줄이면서 변형,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자유도 높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다. 나아가 유저가 디자인한 파츠들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이를 서비스 사용자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웍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는 세 가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개인화된 캐릭터의 게임 적용 방법 연구다. 개인화된 3차원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에 적용하는 방식 연구 및 시스템 설계인 것. 또 오브젝트 특정 포인트에 대해 연산, 변형해 개인화된 3차원 캐릭터를 제작하는 ‘3차원 모델 변형 및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가상증강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아바타 제작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라이브메이커스 관계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및 벤처기업 인증으로 본격 사업 확장 준비를 마쳤다. 라이브메이커스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수요자의 니즈에 합당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라이브메이커스 본사는 전주에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는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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