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분양(아담스펫) 및 고양이분양(아담스캣) 브리딩 및 동물병원 협약 등 프리미엄 전략 선봬

임종현 / 2019-10-18 15:47:00

생활방식의 변화와 고령화, 비혼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작용해 1·2인가구는 어느새 보편적인 가구형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1·2인가구 수는 증가추이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현재 1000만명을 넘어 1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반려동물의 양육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1·2인가구들은 주거비 부담에 대한 고충을 제외하고는 외로움이나 무력감이 주된 고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의 양육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반려동물 분양을 희망하는 이들은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분양 트랜드를 살펴보자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프리미엄 분양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전략을 채택해 반려인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 있다. 2000년도에 오픈한 ‘아담스펫’이라는 곳으로 대전, 일산, 서울, 구리, 광주 등 인천 부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스펫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략은 브리딩과 동물병원 연계협약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브리딩이란 반려동물의 품종의 도태와 번질을 막기 위해 동물 육종학이나 유전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실시하는 선택적인 번식을 말하며, 이를 통해 건강상태나 품종의 특성, 외모상태 등이 뛰어난 반려동물들을 얻을 수 있다.


 


동물병원 연계협약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으로 평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당일 추가적인 건강검진을 거쳐 문제가 없는 반려동물만을 분양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 의료비 할인혜택도 제공해 반려인들의 경제적인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무료 분양 서비스까지 눈길을 끈다. 무료 분양서비스는 분양 선호시기가 지난 고양이와 강아지를 책임비용만 지불하면 데려올 수 있는 정책으로 높아지는 분양가로 분양을 미뤄왔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반려인들이 원활하게 반려동물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분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펫플래너가 개인의 취향을 비롯해 양육환경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 맞춤형 반려동물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와 같은 세심한 케어들로 sbs와 kbs, mbc 방송매체 3사에 순수혈통 애견분양 전문업체로 소개된 바 있으며 프리미엄 애견샵, 애묘샵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담스펫에서는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말티즈, 영리하여 견주와 정서적인 교감이 가능한 토이푸들, 귀엽고 몸집이 작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포메라니안,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로 알려진 치와와,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비숑프리제,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품종으로 1, 2위를 다투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와 푸들이 섞인 말티푸,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았던 시츄, 등 다양한 강아지 분양이 가능하다.


 


고양이 분양 전문업체 아담스펫은 친근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코티쉬폴드, 마치 영국신사처럼 강아지와 같은 다른 동물들을 먼저 배려하며 서로 평화롭게 지낸다는 브리티쉬숏헤어, 반려인에게 다정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사교적인 애정 많은 아메리칸숏헤어, 등 다양하게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강남 강아지 분양, 고양이 분양 전문업체 ‘아담스펫’ 관계자는 “분양문의가 크게 늘어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분양문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24시간 운영은 반려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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