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네나주곰탕', 불경기 속 창업성공 사례 계속 잇따라

임종현 / 2019-10-18 18:03:50
▲ 사진제공 : 바우네나주곰탕

쌀쌀해진 가을바람이 스칠 때면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이 생각나게 된다. 점심 저녁 시간을 물론이고 끊임없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바우네나주곰탕 주엽역점’은 일산의 곰탕맛집으로 통한다.


‘바우네나주곰탕 주엽역점’ 점주는 “곰탕 창업을 하기 전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며 투자비에 비해 장사가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업종 변경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바우네나주곰탕’을 알게 되어 시식해 본 결과 집에서 끓여 먹는 곰탕만큼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창업 아이템으로 고민 없이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 “좋지 않은 경기 상황 때문에 투지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20평의 작은 식당 자리를 임대하여 시작하고자 했으며, 본사에서 인테리어 공사에 대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할 수 있게끔 조언해주었다.”고 전했다.


3대 째 이어오는 70년 전통을 바탕으로 24시간 가마솥에서 고아낸 좋은 고기와 육수로 건강을 생각한 맛을 제공함에도, 6,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건강식을 제공한다.


‘바우네나주곰탕 주엽역점’은 창업 1년 후 가게를 확장하여 더 크게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20평에서 넓은 공간으로 확장하면서 손님들의 대기시간도 단축하며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바우네나주곰탕 주엽역점 ’관계자는 “매출은 말할 것도 없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확장공사를 하고 나니 장사도 더 잘되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다”고 말하며 창업 이후 가게 운영에 만족을 표했다.


곰탕은 특성상 점심, 저녁 시간대 이외에도 꾸준히 소비되는 음식이다. 이러한 점에 ‘바우네나주곰탕’은 각종 삶은 고기를 이용한 수육과 전골류 등 건강한 안주류를 제공함으로서 24시간 변함없는 매출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바우네나주곰탕’은 체계화된 매뉴얼과 교육과정을 통해 장사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원자재를 대량 구매하여 원가를 절감한 후 매장에 공급하여 점주들이 구매, 물류 등의 걱정 없이 장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업종변경에 성공한 ‘바우네나주곰탕 주엽역점’은 곰탕 맛집으로서 ‘바우네나주곰탕’의 창업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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