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9년 외식업 트렌드로 비대면, 뉴트로, 가정간편식(HMR)을 꼽은바 있다. 올 한해도 후반으로 가고 있고 내년 트렌드 전망이 또 나오겠지만 이처럼 해마다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는가 하면 트렌드 변화주기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체들은 발빠르게 대처하며 저마다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면 빠른 트렌드 변화에 대한 피로감도 상당하며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욱 그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신규로 음식점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이나 업종전환창업을 계획하는 기존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외식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유행을 덜 타고 장기간 운영할수 있는 안정형 아이템을 찾는 추세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주식인 밥 못지 않게 식사메뉴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음식이자 간식으로도 부담없이 즐기는 '국수'는 대표적인 안정형 아이템으로 꼽힌다. 들어가는 재료나 육수 등에 따라 국수의 종류도 다양하고 국수 맛집들도 많은데 외식창업 시장의 유망 국수프랜차이즈 브랜드 '밀빛 초계국수&칼국수'(이하 밀빛)를 주목할만 하다.
이색 별미이면서 보양식인 '초계국수'와 '칼국수'를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이 브랜드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국수 전문점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여름철 폭발적인 수요을 보이는 초계국수와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초계비빔국수, 닭칼국수, 겨울에 수요가 증가하는 굴칼국수 등으로 사계절 매출의 편차를 줄이고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밀빛은 가맹점에서도 본점의 맛을 동일하게 내고 좀더 간편하게 조리할수 있도록 특제 육수를 비롯해 식재료 가공, 고명의 양념 등 조리 과정의 약 80%를 거친후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같은 조리 간소화 시스템으로 업무 난이도와 노동강도가 낮고 외식업 경험이 없어도 원활하게 조리 및 주방운영이 가능해 여자창업, 주부창업 아이템으로 최적화 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본사가 원부자재를 대량 계약하여 경쟁력있는 단가 확보가 가능하며 HACCP 인증받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 및 생산, 유통을 자체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 원가를 낮췄다. 이는 본사의 마진은 최소화하면서 가맹점의 수익을 향상시키는 구조로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부분은 저희 본점이나 가맹점에 고객으로 방문하셨다가 맛과 분위기를 체험하시고 나서 가맹점 개설문의를 하시고 실제로 점주님이 되어 가맹점을 운영하고 계신 사례들이 상당수이다"며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업종전환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저희 본점에 부담없이 오셔서 음식 맛을 보시고 편안하게 상담도 받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명 국수맛집에서 뜨는 유망프랜차이즈로 거듭난 밀빛은 경기도 하남 미사리에 위치한 본점에서 1:1 맞춤형 창업설명회 및 무료시식회를 상시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설명회 신청 및 가맹점 개설절차, 비용 등 자세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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