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디자인은 지난달 27~30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건축산업대전에 ㈜마이다스아이티 건축설계 전용캐드 전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마이다스 아키디자인은 ‘대한민국 캐드독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CAD사용자가 외산캐드를 사용하면서 겪어온 금액적인 부담과 국내 건축설계 업무방식에 맞지 않는 캐드의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국내 건축캐드의 모습을 제시했다.
아키디자인은 별도의 학습 없이 100% 단독 캐드로 사용 가능하다. 동시에 ▲자동축척 ▲통합관리 ▲PDF일괄출력 ▲면적연동 ▲참조연동 ▲리습, 써드파티 기본탑재 등 건축도면 작성시간을 1/2로 단축하는 전용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 통합형 캐드다. 올해 9월 출시한 ‘아키디자인2020’은 DWG 2020버전까지 호환이 가능하다.
어떤 DWG파일을 가져와 열더라도 파일 버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열 수 있어 협업을 보다 원활히 하도록 지원한다.
아키디자인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키디자인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에는 약 8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관람객은 타 캐드에서 경험했던 로그인 인증방식이 아닌 장소에 상관없이 여러 PC에서 제한없이 설치해서 쓸 수 있는 네트워크 버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룰렛이벤트, 현장 구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캐드 프로그램 상담을 진행한 관람객에게는 아키디자인 에코팩이 증정됐다. 마이다스아이티 아키디자인 담당자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를 통한 아키디자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키디자인 관련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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