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 "딸 수빈, 엄마랑 자주 연락해" 여자친구 장정윤작가 임신?

배연수 / 2019-12-16 19:39:17
▲김승현 딸 수빈(사진=ⓒ김승현인스타그램)

 


16일 MBC ‘언니네 쌀롱’에 탤런트 김승현이 출연하며 딸 수빈과의 대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딸과 데이트를 나누던 중 수빈 엄마의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김승현은 딸에게 '요즘도 엄마랑 연락하냐'고 물었고 딸은 "자주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승현은 "결혼은 했대? 아빠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고?”라고 다시 물었고 수빈은 “안 했다. 중학교 때는 조금 물어보다가 이제는 별말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아빠는 연락 안 하지만 넌 엄마한테 연락 자주 하고 볼 수 있으면 봐. 엄마도 엄마대로의 인생이 있으니까”라고 조언을 건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 수빈은 “아빠가 어서 좋은 이성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승현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사진=ⓒMBN)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한창 전성기를 보내던 20세 초반 나이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은 내년 1월 12일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장정윤 작가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단아한 미모와 지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2’ 예고편으로 임신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살림남’ 측은 “결혼 이후 2세에 대한 이야기였을 뿐이다”며 혼전 임신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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