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오영주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오영주는 지난해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데 성공, 최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에 올라섰다.
오영주 나이는 1991년 생으로 올해 29살.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단아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매력, 그리고 UCLA 출신이라는 스펙까지 더해져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부상하며 그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후 오영주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방송인과 강연자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하트시그널’에서 오영주와 핑크빛 기류를 풍기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김현우는 상습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방송 말미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선택해 둘은 커플로 이어졌으나, 얼마 못 가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 김현우 없이 홀로 출연한 임현주는 주변의 많은 시선 때문에 김현우와 자유롭게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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