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서유리 만난 지 한달 만에 결혼결심 “이유는?” 결혼식은 NO! 혼전임신이다?

신빛나라 / 2019-06-14 09:27:09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유리와 최병길PD(사진출처=ⓒMBC every1 홈페이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드라마 '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애쉬번 PD(본명 최병길)와 결혼한다고 깜짝 고백해 연일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채널의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유리는 "오는 8월 결혼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는다. 서유리는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는데 8월 14일이 예비신랑의 생일이다.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을 퉁치려는 계획"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서유리는 "예비신랑은 드라마 PD고, 나이는 40대 초반이다. 원래 MBC 소속이었는데 지난 2월 퇴사했다"고 언급하며 "자작곡을 담은 재즈 앨범도 발매는데 활동명이 ’애쉬번’이다. 이름은 최병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병길 PD가 깜짝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최병길 PD는 지ㅏㄴ 12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원래는 둘 다 갖고 싶어 하지 않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주변에서 혼전임신 아니냐고 많이 묻는데 그건 아니다”고 답하며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길 PD는 이어 "서유리만큼 될지 모르겠지만 따라가면서 진실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고 진실하게 사랑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예비신부 서유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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