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 스마트폰이 130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통신사는 공시지원금 인하를 통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에 이어 KT도 5G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 인하에 나선 것이다. 현재 25% 선택약정할인보다 더 많은 공시지원금을 5G 스마트폰 2종 모두에 적용하고 있는 곳은 통신3사 중 LG유플러스뿐이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전국 성지 커뮤니티 네이버카페 ‘신도림세상’에 5G 모델 및 LTE 모델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카페내에 갤럭시S8,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8 공짜폰, 갤럭시S9 5만원대, LG V40 10만원대뿐만 아니라 아이폰X 30만원대, 아이폰XR, 갤럭시노트9 20만원대 좌표들이 공유되고 있으며, 갤럭시S10 5G 모델은 SKT, KT 공시지원금 인하에도 아직까진 10만원으로 강변 테크노마트나 신도림 테크노마트보다 저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