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부 여성발전센터가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마감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은 새로운 시장 수요를 반영하여 E-BOOK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212시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전자출판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자출판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를 아우르는 전자출판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후 2시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교육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1기와 2기로 나눠지며 총인원은 22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교육신청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21세기 문화콘텐츠 산업의 특성 및 경향에 발맞추어, 스마트 환경 기반의 전자책 콘텐츠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자책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램인 포토샵과 시길(Sigil)을 익혀, 전자책 제작 전문 인력으로서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수 있는 콘텐츠 창작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책 1인 출판, 전자책 콘텐츠의 기획 개발 및 전자책 디자인 편집 등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중부여성발전센터(마포) 홈페이지 수강신청 또는 공식 이메일로 가능하며 여성발전센터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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