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이 발탁했다? 류덕환 “지드래곤과 빅뱅 될 뻔…” 연기하고 싶어 가수의 꿈 포기해

신빛나라 / 2019-07-10 09:23:39


▲류덕환이 공개한 과거 사진 (사진출처=ⓒ tvN 홈페이지 )

배우 류덕환이 과거 댄스 그룹의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류덕환은 과거 tvN 예능 프로 ‘택시’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 및 열애설과 자신의 연기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류덕환은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어린 시절 그룹 활동을 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류덕환은 “어린 시절 처음 데뷔한 ‘뽀뽀뽀’에 고정출연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됐다”고 언급하면서 "'뽀뽀뽀'에 출연하던 아역을 모아 그룹을 만들었는데 당시 지드래곤과 함께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류덕화은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당시 나와 지드래곤이 속한 그룹은 지역 축제는 물론 HOT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도 설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공개했다. 활동 중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 눈에 띄어 지드래곤은 함께 가수 제의를 받았던 사실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류덕환은 “가수보다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가수의 길을 포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배우 류덕환 나이는 올해 33살이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연출전공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류덕환이 여섯살이던 1992년, MBC ‘TV 유치원 뽀뽀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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