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범이라는 이름 석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가수 임재범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임재범은 2017년 부인상을 당한 이후 한 번도 자신의 모습을 어떤 방송에서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이에 임재범의 팬들은 임재범의 복귀를 기다리며 임재범의 노래모음만 계속해서 듣고 있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을 때 자신의 팬카페를 동해 아내의 병을 이야기한 바 있다. 임재범의 아내는 결혼 10주년인 2011년부터 갑상선암으로 투병중이었다.
안타깝게도 임재범의 아내는 6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2017년 6월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임재범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육체의 병보다는 아내가 무척 외롭고 힘들어할 때, 한 여인의 남자로 남편으로 많이 아프고 힘이 든다"고 말하며 괴로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가수 임재범은 올해 나이 58세로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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