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미나가 오늘(14일) EBS ‘세계테마기행’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안미나의 엄청난 스펙이 재조명됐다.
안미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다.
특히 지난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안미나는 추리소설의 출간을 준비 중이라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미나는 "작가로 전향하려고 공부했다”고 밝히며 “그러던 중 '강철비'에 캐스팅됐고 소속사도 생겨 이제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안미나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희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미나는 과거 김희철과 함께 드라마 ‘황금신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촬영 당시 대학생이었던 안미나는 "당시 '성적 판타지'에 대해 작성하는 레포트가 있었다"면서 "희철 오빠에게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도저히 못쓰겠더라”고 고백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안미나 나이는 올해 36세로 지난 2012년 제7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모델특별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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