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조유아, 송가인과 친척? 이준익 영화 오디션까지...진도출신+중앙대동창

배연수 / 2019-07-19 11:11:22

 


▲조유아 송가인(사진=ⓒTV조선'아내의맛')

최근 ‘아내의 맛’에 등장한 송가인 친구이자 친척 국립창극단 조유아가 화제에 올랐다.


 


조유아는 송가인과 음악극과 중앙대학교 동기로 같은 진도 출신이자 친척이다. 앞서 조유아는 ‘아내의맛’ 첫 출연부터 ‘엿타령’을 구수한 목소리로 불러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송가인은 “조유아 아버지도 문화재시다. 진도 닻배놀이 전수자이다”며 조유아 아버지 진도소리 명창 조오환을 소개하기도 했다. 진도 닻배놀이란 배 위에서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는 놀이를 말한다.


 


최근 방송에서 조유아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근황을 전하며 "주인공이 변요한 설경구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데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얼굴에 경련이 났다. 역할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변요한네 엄마 옆집 아줌마다.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과 조유아는 올해 나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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