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미운우리새끼’가 방송되며 임원희와 절친 정석용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임원희는 ‘미우새’ 방송에서 “이혼 후 1~2년 동안은 노력하다가 2년 넘어가니 마음의 문이 아예 닫아졌다. 연애는 아예 없었다”며 이혼 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어 “가끔 엄마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집으로 넘어올 때가 있다.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치는데. ‘수많은 연인 중에 왜 내 연인은 없을까’ 한다. 어머니도 그걸 알고 ‘네가 힘들겠구나’ 하시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원희는 지난 2011년, 10살 연하 일반인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지만 3년 만에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극단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원희 절친 정석용은 올해 나이 49세로 임원희와 친구사이다. 지난 1998년 연극 '강거루군'으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최근 임원희와 광고 ‘던전 앤 파이터’에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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