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높인 숨쉬는 유기농 생리대” 저스트마이데이 출시

임종현 / 2019-07-22 15:47:19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이후 일반 화학 제품 대신 유기농 생리대를 쓰는 여성이 크게 늘었다. 그런데 막상 해외 유명 유기농 생리대를 써보고 실망했다는 후기가 적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기능성이다. 유기농 생리대가 몸에 좋을지는 몰라도 흡수력은 일반 제품보다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저스트마이데이(JUST MY DAY)’는 유기농 생리대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고성능 숨쉬는 유기농 생리대를 출시했다. 

‘잘 때도 새지 않는 유기농 생리대’를 모토로 한 저스트마이데이는 유기농이면서도 일반 화학 생리대에 밀리지 않는 강력한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저스트마이데이는 2겹 흡수층을 사용했다. 일반 유기농 생리대의 경우 흡수층을 단층으로 넣는 데 반해, 저스트마이데이는 시트처럼 얇게 압착한 고기능 흡수층을 한 겹 더 추가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흡수력을 강화했다. 

유기농 생리대로는 드물게 패드 양쪽에 사이드 개더(Side Gather)를 장착해 활동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띤다. 샘 방지 기능이 있는 사이드 개더가 생리혈이 양 옆으로 넘치는 것을 막아주고 갑자기 쏟아지는 덩어리혈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수면 중 뒤척임에도 샐 걱정이 없다. 

저스트마이데이는 소재에 있어서도 최고급을 지향했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커버만이 아닌, 겉부터 속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여성의 몸에 화학물질이 흡수될 우려가 일절 없으며, 특히 흡수체로는 국제유기농인증(OCS)을 받은 최상급 목화솜을 넣어 착용감까지 편안하게 신경 썼다. 

실제로 저스트마이데이의 숨 쉬는 유기농 순면은 일반 화학흡수체(SAP)와 달리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착용해도 패드가 팽창하거나 이물질 날림이 발생하지 않는다. 패드 안팎으로 공기가 계속 순환되기 때문에 양이 많은 날에도 불쾌한 냄새나 축축함 없이 속옷 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저스트마이데이 관계자는 “저스트마이데이는 안전한 소재와 뛰어난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아기용 기저귀 규격 검사까지 통과했다”며 “Y존 케어가 고민이거나 해외 유기농 생리대에 만족을 못 느꼈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트마이데이의 숨쉬는 유기농 생리대는 대형 1종과 중형 1종, 팬티라이너 롱 1종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