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옥희가 지금의 남편인 홍수환과 이혼했다가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수 옥희가 남편인 홍수환과 이혼한 사유가 공개됐다.
가수 옥희는 KBS '여유만만'에서 과거 남편 홍수환의 가정폭력에 괴로웠다고 밝혔다. 옥희는 해당 방송에서 "홍수환에게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코뼈와 앞니가 부러졌다"고 이야기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옥희는 1978년에 홍수환과 이혼했지만 1995년에 다시 재결합하며 현재는 부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옥희의 남편 홍수환은 전 권투선수로 세계챔피언까지 달성한 바 있다. 홍수환은 올해 나이 68세다. 가수 옥희의 나이는 올해 67세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옥희는 남편 홍수환과 결혼해 딸까지 낳은 때에 간통 스캔들이 휘말린 바 있다. 홍수환이 사실혼 관계의 아내와 자녀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문은 근거 없는 거짓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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