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조유아, 이준익 영화 오디션봤다? 송가인과 친척+중앙대동기

배연수 / 2019-07-23 12:28:47
▲조유아 송가인(사진=ⓒTV조선'아내의맛')

최근 ‘아내의 맛’에 등장한 송가인 친구 국립창극단 조유아가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유아는 송가인과 음악극과 중앙대학교 동기로 같은 진도 출신이자 친척이다. 직업은 국립창극단 공무원으로 재직중에 있다.


 


앞서 ‘아내의 맛’ 방송에서 송가인은 “조유아 아버지도 문화재시다. 진도 닻배놀이 전수자이다”고 조유아 아버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조유아 아버지는 진도소리 명창 조오환으로, 진도 닻배놀이란 배 위에서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는 놀이를 말한다.


 


아버지의 끼를 이어받아 조유아 또한 방송에서 ‘엿타령’을 구수한 목소리로 불러내 시청자들의 눈동장을 찍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백만을 넘어서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러면서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히며 “주인공이 변요한 설경구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데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얼굴에 경련이 났다. 역할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변요한네 엄마 옆집 아줌마다.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근황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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