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 나이, 결혼 30년에 남편 김태화 이혼선언 이유가 '바람기'? 혜은이·주현미 나이는?

박지훈 / 2019-07-23 16:04:00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정훈희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가운데 가수 정훈희와 남편 김태화 사이에서 이혼 이야기가 오갔던 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정훈희는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기가 심해 어머니가 고생했다고 밝혔다. 정훈희의 아버지는 정훈희가 어린 시절 자신의 내연녀에게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알렸다.  

정훈희 본인 역시 남편 김태화의 바람기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KBS2 ‘여유만만’에서 정훈희와 절친한 현미는 "정훈희 남편이 바람을 많이 피웠다"면서 “정훈희의 남편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줄줄 따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훈희는 “남편이 외도하는 현장을 목격할 필요가 없다. 여자가 현장을 목격할 때는 (결혼 생활을) 끝낼 것이냐, 유지할 것이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한 입장을 보였다.  

정훈희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 30년만에 이혼이라는 말이 오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훈희는 갱년기 증상으로 공격적으로 변했고, 이에 남편이 결혼 30년만에 이혼을 선언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정훈희는 "남편과 나는 사랑하는 사이다. 우리는 절대 헤어질 수 없었다"며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혼설을 잠재웠다.  

가수 정훈희의 나이는 올해 68세이며 남편인 김태화의 나이는 70세다. 한편 혜은이의 나이는 64세, 주현미의 나이는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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